오늘 독서 수업은 "덩덕쿵 호랑이"와 함께했습니다. 책을 읽고 책의 주인공인 흥이 많은 호랑이가 되어서 다함께 스틱을 가지고 세마치장단을 배워보고 한 명씩 직접 궁굴채와 열채를 쥐고 장구를 쳐보기도 하였습니다.
일단 아이스브레이킹 겸~~ 쪽지에 적힌 악기이름을 하나씩 제비뽑아서 행동으로만 설명하여 맞추는 게임을 하였구요! 게임후에 책을 읽고 내용에 대한 질의응답 후에 스틱과 장구를 이용하여 어린이 난타겸 장구체험 독후활동으로 진행하였습니다.
2~3학년 아이들과 함께했는데요 . 두드리는 것이다보니 시끌시끌하고 업되서 아이들이 다소 산만햐질 수 있는 경향이 있습니다.그래서 목이 아플수있다는 점...ㅎㅎㅎ 난타수업으로 독후활동 진행해보니.. 소그룹수업에 적절하구요~ 저학년보다는 고학년에게 더 맞을 듯!! 오늘 수업 때는 정신없어서 사진한장 못찍었어욤ㅋㅋ
독서라고 읽고 쓰고 정적인 활동만 하기보다 다양하고 통합적인 활동을 만들어가고 싶어서 노력중인데... 이것 저것 많이 접목하고 시도하면서 가끔은 시행착오도 있지만.. 아이들도 알긴하더라구요~ 쌤이 열심히 준비해오는지 아닌지를... 알아주는 녀석들이 있기에 그래두 화이팅 넘치게 해 나갈수 있네용ㅋㅋ
글구 반응봐서 좋은부분은 유지향상~ 별로면 바로 내리고 보완!! 이렇게하니까 저 스스로에게도 도움이 많이 되는 듯!! 바야흐로 융합 독서의 시대죠~ 다양한 독후활동으로 신나는 독서수업 만들기를 지향합니다!! 이를 위한 독서수업 관련 문의 댓글 언제든 환영합니다~^^